4일 다이어트 관련 업체인 365mc비만클리닉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20~40대 여성 204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살빠진 친구나 날씬한 친구를 봤을때'가 28.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살찌기 전 사진을 보거나 살빠진 모습을 상상할때' 다이어트를 하게된다는 의견이 15.5%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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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다이어트에 있어 적당한 긴장감은 필요하지만 체중감소율에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경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며 "지나친 스트레스는 오히려 폭식증을 유발하거나,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주위에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며 "가족이나 친구 등 마음이 맞는 사람과 같이 할 경우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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