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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나만

[칼럼]즐거운 추석과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법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07-09-17 조회수 1115
멋진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로 누구보다 치열한 여름을 보낸 비만 환자들이 한 템포 쉬어가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자, 오곡의 계절 추석이 끼어있어 자칫 방심하다가는 그간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여럿이 하는 식사를 하면 아무래도 식욕이 당겨 과식하게 된다. 지지고 볶는 명절음식의 특성상 조금만 먹어도평소 칼로리는 금방 오버하고 만다. 과식도 문제지만 반가움에 이쪽에서 한잔, 저쪽에서 한잔씩 기울이다 보면 명절 후에 남는 것은 긴 한숨과 후회뿐이다. 그렇다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자리에서 일일이 칼로리 신경 쓰다가는 자칫 명절 분위기를 망 칠 수 있다. 명절은 즐겁게 보내면서도 살찔 걱정은 없는 방법은 없을까?

*맛있게 즐기면서도 살찌지 않는 비법

1. 야채는 한번 데쳐서 조리한다.

전이나 튀김 요리를 할 때, 야채처럼 단단한 재료는 시간이 오래 걸려 기름을 많이 흡수하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조리하는 것이 좋다.

2. 튀김용 재료는 큼직하게, 볶음 재료는 얇게~!

튀김 요리를 할 때 재료를 크게 썰면 기름이 닿는 표면적이 줄어들어 기름을 적게 흡수한다. 볶음 요리를 할 때는 빨리 익을 수 있게 얇게 썰어 기름이 흡수되는 시간을 줄인다.

3. 코팅팬을 뜨겁게 달군 뒤 기름을 두른다.

무쇠팬이나 알루미늄 팬보다 코팅팬을 사용하면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팬을 뜨겁게 달군 뒤 기름을 둘러야 기름이 적게 먹는다.

4. 오븐이나 그릴을 사용한다.

프라이팬에 재료를 익힐 때는 기름을 두르고 해야 하지만 오븐이나 그릴을 이용하면 스팀으로 익힐 수 있어 기름 사용량이 줄어든다.

5. 튀김옷은 밀가루와 달걀물을 1:1 비율로

튀김옷은 얇을수록 좋다. 가장 좋은 반죽 비율은 밀가루와 물을 동량으로 섞는 것이 좋으며, 재료의 물기를 빼고 반죽에 넣어야 튀김옷이 얇게 입혀진다.

6. 기름대신 물을 넣어 볶는다.

볶음 요리를 할 때 양념이 타거나 재료가 눌어붙을 때 기름을 더 두르지 말고, 물을 넣으면 기름 양은 줄이고, 재료를 완전히 익힐 수 있다.

7. 키친타월로 기름을 얇게 바른다.

기름을 팬에 직접 두르지 말고 키친 타월에 적셔 얇게 바르고 조리하면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8. 고기, 생선 요리에는 녹찻물을 넣는다.

고기와 생선을 조리할 때는 기름을 많이 두르는 대신 녹차우린 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 익히는 것이 좋다. 칼로리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차 향이 배어 요리가 담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급격하게 쪘다면?

갑자기 불어난 체중은 가능하면 빠른 기간에 빼주는 것이 좋다. 그대로 방치하면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갑자기 체중이 늘어났다고 무리하게 굶는다면 체중은 줄어들지 몰라도 체지방 비율은 오히려 늘어나기 쉬우며, 갑자기 살을 많이 빼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져 우리 몸은 체내 에너지를 비축하려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후 적게 먹어도 몸무게가 늘어나게 된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

적게 먹고 운동하기 하루에 500㎉씩 적게 먹는다. 일주일 정도만 해도 0.5kg을 줄일 수 있다. 500㎉ 정도를 덜 먹는다고 해서 허기지지는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대신 세 끼는 반드시 먹도록. 그리고 매일 1시간 정도 빠르게 걷기를 하면 체지방 분해 효과가 크므로 적게 먹는 것과 병행하도록 한다.

운동을 하면서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차는 체내에 쌓인 기름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매우 높다. 2~3주정도 녹차를 하루에 5~6잔씩 꾸준히 마시면 명절 음식의 기름기를 대부분 없앨 수 있다.



* 명절 다이어트 “이것만은 잊지 말자!”

1. 아쉬울 때 숟가락을 내려놓자.

2. 개인접시에 적당량만 담아먹자. 0

3. 전보다는 나물을 많이 먹자.(볶음 보다는 무침으로)

4. 깨송편 대신에 콩송편 먹기.

5. 달콤한 식혜나 한과는 조금만 먹자.

6. 과일도 과식은 금물.

7. 야채는 많이 챙겨먹자.

8. 모든 심부름은 내 차지~!

9. 그날그날의 식사일기를 만들자.

10.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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