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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병원’ 총출동…성인병 잡는다 - 중앙일보 기사

작성자 365mc 작성일 2007-10-22 조회수 23157
미리 가보는 국내 첫 ‘성인병 박람회’ 중앙일보 주최 25~28일 서울 코엑스서 대한민국 ‘1등 병원’들이 펼치는 건강 축제가 25∼28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와 오마이뉴스는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병원들과 국민 건강 계몽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 분야별 학회를 초청,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성인병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국가 성장동력을 막는 성인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당뇨병·고혈압·심장병·비만 환자에게 교육의 기회는 물론 가족이 함께 참가해 건강 증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내게 맞는 건강설계를=‘질환별 테마관’은 당뇨관·고혈압관·심장관·비만관·치아관·여성관·남성관·노화관으로 구성된다. 당뇨관은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센터가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게 맞는 운동량을 측정하고, 운동이 혈당을 낮추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당뇨병의 발 관리와 음악치료 교육도 받는다.  고혈압관은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맡았다. 고혈압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동·식사요법, 약물치료, 올바른 생활습관, 검진 등 치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치주질환과 성인병의 관련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자신의 잇몸 나이는 몇 살인지 알아보는 자가진단 체험을 하고, 디지털 파노라마 촬영 후 치과질환 전반에 관해 전문의사의 상담을 받는다. 구취 측정기로 스스로 입 냄새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할 수도 있다. 입안 세균의 모습과 양적 평가가 가능한 위상차 현미경도 동원된다.  ◆국내 최고의 전문병원을 만난다= 비만치료 네트워크 병원인 365mc는 영양치료사와 상담사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질과 생활습관을 분석해 무료로 식단을 작성해 준다. 부위별 효과적인 시술법,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법 등 전문가 상담도 받는다. 체외충격파 시술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피부성형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름다운나라는 기미·주름·탈모·검버섯 등 갱년기에 나타나는 피부 증상에 대한 상담을 한다. 추첨을 통해 피부 측정 체험 이벤트를 열어 본인의 피부 나이를 알아보고, 피부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코슈메슈티컬 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아름다운나라 화장품도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치아관에서는 필립스의 소닉케어 버스, 오랄-비의 OQ버스가 참여해 대국민적 치아계몽 홍보를 펼치며, 아모레퍼시픽은 치위생사와 함께 잇몸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체험’ 이벤트도 풍성 Joins.com 쿠폰 가져오면 경품  ‘박람회에 와서 건강을 체험하고, 공짜 상품도 받아가세요’.  성인병박람회에선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푸짐한 경품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장 뒤편엔 건강걷기 Zone(한국체육진흥회 지원)이 설치됐다. 잘못된 걸음걸이를 바로잡아 주며 걷기의 운동효과를 지도하는 곳이다. 매일 5~10명의 걷기 지도사가 상주하며 교육하고, 스마일 워킹 등 재미 있는 걷기방법을 소개한다. 오후엔 요가 시연 및 교육, KSP(한국색소폰연주단)공연, 캘리포니아 와우의 GX 프로그램, 한미약품 제공으로 필라테스가 소개된다. 비만클리닉 365mc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유연성을 테스트 하는 365체력장, 다이어트에 관한 상식을 체크하는 365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경품행사도 풍성하다. Joins.com에서 성인병 박람회 음료 쿠폰을 출력해 오면 행사장에서 ‘비타500’ 또는 ‘옥수수수염차’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Joins.com에서 진행하는 경품행사에 응모하면 당첨된 관람객에게 삼천리자전거에서 제공하는 ‘가족용 접이식 자전거 5대’,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와우에서 제공하는 1년 회원권 한 장, 6개월 회원권 한 장, 3개월 회원권 두 장을 받을 수 있다. 필립스의 음파칫솔 소닉케어 엘리트, 아모레 퍼시픽의 여행용 세면도구세트 깔끔/깨끗 세트와 구강키트도 구미를 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선착순으로 양구 콩과 도토리 쌀을 마음껏 가져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건강정책 홍보 불꽃=이번 박람회엔 보건복지부·소방방재청이 참여해 건강과 관련된 정책홍보를 펼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IN(인터넷)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와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 건강검진, 암검진(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올해 새로 도입하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검진 등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에겐 건강검진과 관련한 퀴즈이벤트를 마련해 경품 제공의 기회도 제공한다. 소방방재청의 U-119 홍보관에선 ‘U-119 안전상품’을 홍보한다. U-119 안전상품은 기존 119 구조와 구급 서비스에 첨단 정보통신, 바이오·의료기술을 결합했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조와 구명률을 높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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