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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타파! tbs 해결사 -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비만

작성자 tbs 작성일 2011-03-04 조회수 1693


2011년 3월 2일 생방송 고민타파 tbs 해결사에 36.5 위밴드 수술센터 조민영 원장님이 출연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조민영 원장님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비만' 을 주제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차이, 고도비만을 치료하는 마지막 방법 '위밴드술', 하체비만과 복부비만,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유산소 운동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365mc 신촌점 이수연 원장님이 자료화면을 통해 메조테라피, 고주파시술을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는 등의 체형관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조민영 원장님은 시청자와의 전화연결을 통해
비만 또는 다이어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Q. 고구마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는데 부작용이 없을까요?
A. 불균형한 식사로 인한 영양손실과 단백질 섭취가 제한되어 탈모, 주름, 살 처짐,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2달만에 10kg을 빼려고 하는데 우울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A.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획하면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울증이 올 수 있고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요요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은 1주일에 500g~1kg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Q. 다이어트 후 뱃살이 생긴 이유는 뭘까요?
A. 다이어트 후 단백질 섭취량을 제한하면 근육이 손실되어 복압이 상승해 배가 나오게 됩니다.
좋은 단백질 섭취를 하면서 복근 운동을 해야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비만치료제 처방을 받았는데 약을 끊으니 다시 살이 찌는 것도 부작용인가요?
A. 부작용은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약을 끊으면 억제된 것이 풀리면서 식사량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약에만 의지하지 않고 일정량을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약을 끊더라도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은 오래 먹는다고 해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니 장기복용은 주의하도록 합니다.

Q. 불면증과 비만이 관련이 있나요?
A. 잠을 잘 때 나오는 성장호르몬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잠을 안 자게되면
호르몬 체계에 교란이 일어나 식욕조절이나 식사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민영 원장님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저염식 등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일정한 식사량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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